The Post Pandemic Glocal Democracy;
Impact,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Introduction

1. The Gwangju Democracy Forum (GDF) is an annual international meeting of the May 18 Foundation to bring together democracy advocates, activists, researchers and policy-makers to discuss and reflect on the state and challenges of democracy at the local, national and global levels as a way to commemorate and practice globally the spirit of May 18 Gwangju Democracy movement in 1980.

2. The GDF is the new name to replace the Gwangju Asia Forum which started in 1999 in order to regenerate the energy and reshape the vision in the context of the emerging challenges to democracy in Asia and the world as recently illustrated in Hong Kong, Thailand and Myanmar in Asia as well as other continent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and some European countries.

3. The GDF 2021 is organized by the May 18 Foundation in partnership with international and domestic civil society organizations and public institutions in South Korea with financial support from the Metropolitan City of Gwangju. An international working group is to formed with several key partner organizations prior to the GDF in order to develop common agenda and action plans.

4. The GDF will take place for 5 days from 17 to 21 May (Monday to Friday) 2021 during Gwangju Democracy Week in a hybrid and virtual manner. Due to the ongoing COVID-19 pandemic, all overseas participants will be invited to join the GDF virtually while some participants in South Korea will be invited to attend the sessions physically in Gwangju.

5. The specific objectives of the GDF 2021 are i) to assess the emerging threats and challenges to democracy movement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ii) to develop common agenda for join action based on shared understanding and analysis and iii) to contribute to a stronger international networking and coalition-building among democracy advocates and organizations,

6. Under the theme “COVID-19 and Glocal Democracy - Impact,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about 18 thematic sessions are to be organized under the 5 thematic clusters which are i) State Violence, Impunity and Transitional Justice, ii) Democratization Movement in Asia iii) Open, Inclusive and Participatory Democracy, iv) New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Democracy and v) Democrazation Movement and Civil Society

5 Thematic Clusters for GDF 2021
Overall Theme COVID-19 and Glocal Democracy –
Impact,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5 Thematic Cluster A. State Violence, Impunity, and Transitional Justice
B. Democratization Movement in Asia – Threats and Challenges
C. Open, Inclusive and Participatory Democracy
D. New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Democracy
E. Democratization Movement and Civil Society


7. The GDF 2021 is expected to be more global in scope, participatory in process, and action-oriented in outcome in order to tackle the new challenges to democracy movement today. Through an open call for application, more CSOs and groups will be invited to join the GDF, and concrete action agenda with campaign strategies will be discussed and adopted for follow-up action plans.
2021 광주민주포럼

배경

1. 국제적인 민주주의 위기가 담론이 아닌 현실로 등장했다.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로 인해 미얀마는 지난 10년간의 민주화 성과가 무너지는 위기에 처했다. 미얀마 시민과 민중은 평화적 불복종운동(CDM)을 통해 저항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개입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많은 국가에서 미얀마 시민과 민중의 쿠데타 항의를 지원 연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미래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2.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최근 홍콩과 태국에서 분출한 아시아 시민과 민중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열망을 부정하는 사건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네팔,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최근 민주화 이행과정에 있는 국가에서 발생한 혼돈과 퇴행의 연장선에 있기도 하다. 미얀마 쿠데타를 저지하지 못하면 미얀마 뿐 만 아니라 아시아의 민주주의는 결정적인 쇠퇴의 길로 접어 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3. 한편 유럽과 미국, 중남미 그리고 아시아에서 인도와 필리핀 등 자유 민주주의가 정착된 국가에서도 최근 민주주의 후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유럽의 경우 이탈리아 등 서유럽과 헝가리와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민주주의 후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가속화되어 시민적 자유의 위축으로 이어져 전세계적으로 시민사회 활동이 약화되고 있다.

4. 동아시아는 이러한 민주주의 후퇴가 미중의 지정학적 패권갈등과 연계되면서 정치경제적으로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신냉전’에 버금가는 최근의 사태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인간안보, 재난위기 거버넌스 등 국제적인 복합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중국과 서방국가의 갈등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둘러싸고 전개되면서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5.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위기 특히 미얀마와 태국 사태는 한국의 민주화운동 특히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특별한 연계점이 있다. 군부의 국가폭력에 대한 민중의 정의로운 저항을 의미하는 5·18 광주민주화 정신의 국제적 확산을 통한 국제 민주화에 대한 기여와 연대를 위한 5·18기념재단과 2017년 촛불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국 시민사회운동은 최근 새로운 국제적 도전과 위기를 맞이하여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5·18기념재단의 역할과 광주민주포럼

1. 5·18기념재단의 최근 자문위원과 파트너 단체의 의견에 따라 1999년부터 5·18 주간에 개최해온 광주아시아포럼(Gwangju Asia Forum)의 내용과 형식을 혁신하기로 하였다. 특히 2021년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계기로 명칭을 광주민주포럼 Gwangju Democracy Forum (GDF)으로 변경하고 조직 방식도 보다 개방적, 참여적 그리고 실천지향적으로 혁신하고자 한다.

2. 5·18기념재단은 그동안 축적된 지식과 역량 그리고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제 민주주의운동의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특히 광주인권상 수상자, 광주아시아포럼 참여 단체와 5·18 아카데미 참가자 등 국내외의 다양한 5·18기념재단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민주주의 도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3. 5·18기념재단은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5·18정신을 실질적으로 국제화하는 플랫폼이자 아래로부터의 민주화 담론, 성찰과 실천을 연계하고 대표적인 국제민주포럼으로 키워나가고자 한다.

2021 광주민주포럼의 목적과 기대효과

광주민주포럼은 5·18 전통에 따라 5대 주제 하에 약 18개의 세션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세션은 참여세션과 기획세션으로 구분되면 참여세션은 참여 단체로 선정된 단체가 자율적으로 주제, 연사 및 형식을 결정해서 추진한다. 기획세션은 5·18기념재단과 파트너단체가 공동으로 의제와 연사를 정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 이후의 글로컬(Glocal) 민주주의의 오늘과 내일’라는 대주제 하에 5개의 소주제를 설정하여 코로나19 팬데믹이 민주주의와 민주화운동에 끼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민주화운동의 중장기적 효과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2021 광주민주포럼 5대 소주제
대주제 코로나 이후의 글로컬(Glocal) 민주주의의 오늘과 내일
소주제 국가폭력, 불처벌 그리고 이행기정의
아시아 민주주의의 위기와 도전
포용적 참여 민주주의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
국제 민주화운동과 시민사회

2021 광주민주포럼은 오늘날의 민주화운동의 새로운 도전과제를 다루기 위해 지역적인 범위를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넓혀 결과적으로 구체적인 행동방향을 지향한다. 사전 참여세션 신청을 통해 많은 COS와 단체가 이번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캠페인 전략을 통해 실천적인 의제를 논의해 후속 실행 계획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Top이동